전여빈이 타고난 성품 스스로 구한 용기와 희망으로 끝내 피어난 전여빈의 시간. BY ELLE 2021.01.09 상반기에 공개될 드라마 〈빈센조〉 촬영이 한창이죠. 방영을 앞둔 시점엔 대체로 어떤 마음인지 촬영 중에는 방영에 대한 생각을 거의 못해요. 지금은, 격하게 말하자면 아주 혈안이 된 상태예요. 홍차영이라는 캐릭터와 작품을 더 잘 알고 싶어서. 홍차영을 연기할 때 꼭 필요한 제스처나 눈빛, 말투가 있다면 독특한 리듬이 있어요. 그게 음계로 느껴질 때도 있고요. 촬영장에 출근하면 초반엔 살짝 쑥스럽다가 조금 지나면 텐션이 확 바뀌어 있어요. 홍차영은 ‘똘끼’와 독기가 있는 사람이거든요. 평소의 나와 달라서 이 사람의 리듬이 몸에 배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긍정적인 영향인 걸요 맞아요. 요즘 촬영..
뜨거운 낮과 서늘한 밤이 공존한다. 9월의 날씨를 닮은 배우 전여빈이 커다란 옷을 툭 걸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JTBC 드라마 을 찍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마 한 달 정도 더 찍을 거 같아요. 속 이은정은 어떤 인물인가요? 다큐멘터리 감독이고 서른 살이에요. 두 친구, 남동생, 친구의 아들과 같이 살고 있어요. 다큐 작품 한 편을 만들었는데 그게 엄청난 성공을 거둬요. 300만이 보는 다큐가 돼서 그야말로 억만장자가 되어버리는 역할이죠. 성격적으로는 저보다 은정이 훨씬 멋있는 사람이에요. 뭔가를 결심하면 실행하고 꼭 말해야 하는 건 시원하게 내뱉어버리는 사이다 성격인데, 그녀가 해야 하는 일이라든가 감내해야 할 것들은 참아내요. 저라는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인 거 같..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솔직한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여빈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전여빈은 20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마스크와 강렬한 눈빛을 과시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과 화장기가 옅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버사이즈 외투와 팬츠 등을 때론 단아하게, 때론 톰보이처럼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멜로가 체질’ 속 연기자들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천우희, 한지은과는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나머지 장난기를 주체 못할 정도로 친하다”며, “안재홍은 누군가를 웃게 하는 힘이 있는 부러운 사람”, “공명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혔다. ..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자마자 2019년 9월호를 구매하러 갔는데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모두 품절이었다. 전여빈 배우님! 하지만 저는 인터파크에서 두 권을 주문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인터파크의 재고 확보를 믿을 수가 없지만, 일단 내일 책 받자마자 한 권은 '전여빈 특별코너'에 보관하겠습니다. *그라치아 전여빈 기사 보러가기 https://www.smlounge.co.kr/grazia/article/42646
돌직구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역을 맡은 전여빈. 전여빈은 "정통 다큐로 흥행 성공 신화를 세운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은정의 '사회적 입지'를 소개했다. 하지만 개인적 영역의 해석은 다르다. "누군가의 친구이자 연인, 혹은 딸이고 누나다. 동시에 누구보다 부딪히며 방황중인 서른 살 여자 사람"이라는 것. 인물이 가진 배경과 고민을 들여다보고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전여빈의 남다른 해석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래서일까.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흔치 않은 캐릭터의 표정부터 말투, 분위기까지 꼼꼼하게 연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라는 점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전여빈'이라는 배우가 '이은정'의 내면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여빈이 선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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