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낮과 서늘한 밤이 공존한다. 9월의 날씨를 닮은 배우 전여빈이 커다란 옷을 툭 걸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JTBC 드라마 을 찍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마 한 달 정도 더 찍을 거 같아요. 속 이은정은 어떤 인물인가요? 다큐멘터리 감독이고 서른 살이에요. 두 친구, 남동생, 친구의 아들과 같이 살고 있어요. 다큐 작품 한 편을 만들었는데 그게 엄청난 성공을 거둬요. 300만이 보는 다큐가 돼서 그야말로 억만장자가 되어버리는 역할이죠. 성격적으로는 저보다 은정이 훨씬 멋있는 사람이에요. 뭔가를 결심하면 실행하고 꼭 말해야 하는 건 시원하게 내뱉어버리는 사이다 성격인데, 그녀가 해야 하는 일이라든가 감내해야 할 것들은 참아내요. 저라는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인 거 같..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솔직한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여빈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전여빈은 20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마스크와 강렬한 눈빛을 과시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과 화장기가 옅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버사이즈 외투와 팬츠 등을 때론 단아하게, 때론 톰보이처럼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멜로가 체질’ 속 연기자들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천우희, 한지은과는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나머지 장난기를 주체 못할 정도로 친하다”며, “안재홍은 누군가를 웃게 하는 힘이 있는 부러운 사람”, “공명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혔다. ..
- Total
- 23,845
- Today
- 0
- Yesterday
- 8
- 강릉여고
- 전여빈사인
- 독립영화여배우
- 그저다안녕
- 한옥촬영
- 장유석
- 예술의목적
- 필름있수다
- 샤오홍
- 언니가죽었다
- 45RPM 붐박스
- 우손베
- 멜로가체질
- 얼리엇매거진
- 죄많은소녀
- 필름앤비디오
- 전여빈 모자
- 짱유
- 우리손자베스트
- 미쟝센단편영화제
- 전여빈직캠
- 르데뷰
- 메크모
- 지코 오만과편견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 니키리
- 여자들
- 오오극장
- 전여빈
-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