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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여빈입니다


전여빈배우 특별전

“씩씩하고, 감독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신경쓰지 않는 배우다.” <최고의 감독>을 연출한 문소리는 전여빈을 아침에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뒤 그 자리에서 캐스팅을 결정했다면서 – cine21  

까봐야 안다  ‘오렌지필름’과 비주류영상을 상영하는 비영리공간 ‘옥인상영관’ 공동 기획으로 전여빈 배우 특별전 <안녕하세요 전, 여빈입니다> 이 오오극장에 열립니다.  2016년 씨네21 라이징스타 선정,   한국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은 신예 전여빈 배우의 주요 단편 3편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상영 될 예정입니다.


<상영작 정보>

MAHNG , 2015 , 29분

감독  김유민

출연 전여빈, 이상훈  

줄거리 조선시대의 어느 여름 날, 한 여인이 죽은 남편의 시체를 힘들게 끌며 먼 길을 걷는다. 강을 지나, 산을 올라, 숲 속을 들어가 죽은 남편을 살려달라고 기도를 올린다. 밤이 되자, 어두운 숲이 서서히 밝혀지며, 그녀의 청을 듣기 위해 불사의 존재가 나타난다.

예술의 목적

2016, 38분

감독 현조

출연 전여빈

줄거리  미대생인 누리와 훈은 졸업작품 제작 기간 중에 다른 꿍꿍이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이 작당모의에는 반드시 필요한 한 명을 끌어들여야 한다.

최고의 감독

The Best Director, 2015, 29분


감독 문소리
출연 문소리, 윤상화, 전여빈 

줄거리 배우 소리는 과거 함께 작업했던 이 감독의 부음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는다. 한산한 장례식장에는 이 감독의 아내와 어린 아들, 그리고 고인의 영화에 소리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락뿐이다. 정락은 오랜만이라며 소리를 붙잡고, 뒤이어 조문을 온 신인배우 서영도 자리에 합류한다. 고인이야말로 진정한 예술가였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서영의 말에, 세 사람은 한바탕 예술 논쟁을 벌이는데.

[상영관] 

1. 대구 오오극장 http://55cine.com/2016/09/28/hello/

2. 서울 카페 플랜트 

- 상영작 : 망(감독 김유민), 불취불귀(감독 박수연), 최고의 감독(감독 문소리)

- 상영시간 : 약 1시간 30분
- 일시 :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 장소 : 당산동 까페 플랜트(영등포구 당산동6가 345-4 1층)
- 티켓 : 8000원(1drink)
- GV : 영화상영 후

 

*옥인상영관 http://blog.naver.com/okin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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