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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충무로는 물론 방송 관계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 전여빈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여자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죄 많은 소녀’, 드라마 ‘구해줘, ‘라이브(Live)’등에 얼굴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조금씩 자신을 알리고 있는 신예다. 

영화 ‘죄 많은 소녀’로 2017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8 ‘마리끌레르상’ 루키상을 수상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윤종신의 ‘이별톡’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동휘와 함께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OCN ‘구해줘’ 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잠입한 무지일보 기자 홍소린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영화 ‘죄 많은 소녀 (감독 김의석)’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에 있다. 

이어 전여빈은 “새 둥지를 찾았습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식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 건강한 의지를 갖고서 앞으로 펼쳐진 배우의 길을 다시 잘 걸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전여빈은 신선하고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그녀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 이를 잘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전여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이상윤, 엄지원, 김소연, 강예원, 백진희, 김태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영화감독 김홍선과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영화제작 사업에도 돌입 예정인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사 원문 http://sports.donga.com/3/all/20180702/90853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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